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한국은 중국인들의 5번째 관광국"

베이징시민들이 한국 가장 많이 찾아

지난 1년간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외유를 떠난 나라는 홍콩-마카오이며, 한국은 다섯번째로 중국인들이 많이 찾은 관광국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서치너 종합연구소가 지난해 11월14~25일 <신진조사(新秦調査)> 소비자 모니터를 통해 2천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광 목적'으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홍콩-마카오로 전체의 41.1%를 차지했다. 이어 싱가포르가 16.6%, 일본이 13.3%, 태국이 13.2%, 그리고 한국이 12.7%로 5위였다.

특히 한국에는 중국의 4대 도시 가운데 베이징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에는 중국의 중산층이 많이 방문하는 반면, 상류층은 싱가포르와 프랑스를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