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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KBS, <시사투나잇> 제작진 퇴출시켜라"

"<시사투나잇>, 마지막까지 선동 일삼아"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은 17일 KBS <시사투나잇> 제작진의 지난주말 고별 방송을 문제삼아 이들 제작진의 방송 퇴출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뉴라이트는 이날 논평을 통해 "<시사투나잇>이 지난 주 마지막방송을 했다. 마지막방송을 아쉬워하면서 제작진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방송되었다. 일견 그럴듯해 보였다"며 "정에 약한 우리 국민들은 <시사투나잇> 제작진이 불쌍하다고 하고, <시사투나잇>에 대한 동정심까지 보인다"고 비아냥댔다.

뉴라이트는 "하지만 <시사투나잇>이 왜 편파방송으로 지적되어 왔는지는 생각해봐야 한다"며 "<시사투나잇>의 불균형은 대표적이었다. 진보는 무조건 잘했고, 우파의 인터뷰는 찾아 볼 수 없었고, 보수를 무시하고, 기업은 잘못했고 노동자는 피해자였다"고 주장했다.

뉴라이트는 "공영방송이 한쪽으로 치우친 색깔을 드러내서는 안되는 것임에도 <시사투나잇>은 마지막 방송까지 여전히 선동적이었고 제작진 자신들의 감정만 중요했다"며 "방송 마지막 부분에 삽입된 Gun's N' Roses의 November Rain이란 노래도 순수하게 삽입된 것이 아니란 건 자명하다"며 삽입 노래를 문제삼았다.

뉴라이트는 "가사에 '차가운 11월의 빗속에 촛불을 들고 있긴 어렵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차가운 11월의 비도...'라는 부분이 다분 의도적"이라며 "11월의 차가운 비가 영원하진 않을지 몰라도, <시사투나잇>을 제작하던 편파적인 제작진들은 영원히 방송에서 퇴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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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1 32
    111

    뉴라이트가 종부세에서 헌법을 찾아서 재산을 지켰잖아......
    개인의 권리를 국가가 지나치게 과도하게 제한하니
    종부세 세대별합산은 위헌.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가족주의 국가관 부셔졌다
    가족=국가 X 개인 O .

  • 34 13
    걱정

    일제식민지배는한민복의축복운운하는 왜넘들이 너무많다
    빨갱이든 우파든 제발 저런넘들 척결좀해줘라

  • 21 32
    짬뽕

    빨갱이 좌파라도 좋다.
    민족을 팔아 먹는 매국노 뉴라이트만 때려 잡는다면.

  • 33 14
    찌농아

    김찌농이
    목사질이나 잘해라.
    니가 왜 방송이 어쩌고 운하가 어쩌고 떠드냐?
    니도 국회의원 한번 해보고 싶어?
    니 같은 것들 땜시 기독교가 욕 먹는거야

  • 37 12
    아우리

    한때는 과거 주사파였던 인간들이
    뉴라이트가 되니 물만난 고기구나
    아직 존재하는 주사파 잡는거는 뭐라안그러는데 사상의 자유라는 원칙 마저 부수려 하
    냐? 그리고 시사투나잇이 어떻게 선동했는지 알려줄래?
    저것들은 나 아니면 적이다는 베타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똘똘 뭉쳐있으니 ㅉㅉ

  • 43 16
    내가진짜 이명박

    이젠 지겹다..
    뉴라이트 이것들아
    이젠 지겹다..
    니들이 좌파 빨갱이 해도
    누가 니들말 들어 주지도 않는다...
    국민들이 잠시 니들의 사탕발림하고
    주술에 넘어가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4년뒤에 보자...
    니들이 이땅에 남아 있을지 참 궁금하다...

  • 25 33
    이명박

    니가 맨날
    맨 오른쪽에 서서 세상을 보니까 모든게 다 좌파같아 보이는거야. 니가 움직일 생각을 해야지 왜 남들더러 움직이라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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