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김재범, 남자유도 -81kg급 준결승 진출
포르투갈 네토와 연장 접전끝 '지도' 벌칙으로 승리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천신만고 끝에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유도 -81㎏급 4강에 진출했다.
김재범은 12일 오후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조아우 네토(포르투갈)와 8강전에서 정규 경기 5분을 득점없이 비긴 뒤 연장전 2분56초만에 상대가 심판으로부터 지도의 벌칙을 선언받음에 따라 준결승에 올랐다.
1회전 부전승에 이어 2회전 상대 세르게이 순디코프(벨로루시)를 유효승으로 이긴 김재범은 3회전에서는 로베르트 크라지크(폴란드)를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소매들어허리채기 한판으로 꺾고 8강에 올랐었다.
한편 여자 -63㎏급에 출전한 공자영(포항시청)은 8강전에서 다니모토 아유미(일본)를 상대로 경기 초반 유리한 경기를 펼쳤으나 잠시 방심한 사이 다니모토에 누르기를 허용, 끝내 한판으로 져 패자전으로 밀렸다.
김재범은 12일 오후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조아우 네토(포르투갈)와 8강전에서 정규 경기 5분을 득점없이 비긴 뒤 연장전 2분56초만에 상대가 심판으로부터 지도의 벌칙을 선언받음에 따라 준결승에 올랐다.
1회전 부전승에 이어 2회전 상대 세르게이 순디코프(벨로루시)를 유효승으로 이긴 김재범은 3회전에서는 로베르트 크라지크(폴란드)를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소매들어허리채기 한판으로 꺾고 8강에 올랐었다.
한편 여자 -63㎏급에 출전한 공자영(포항시청)은 8강전에서 다니모토 아유미(일본)를 상대로 경기 초반 유리한 경기를 펼쳤으나 잠시 방심한 사이 다니모토에 누르기를 허용, 끝내 한판으로 져 패자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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