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희, 53kg급 여자 역도 은메달 획득
인상 94kg - 용상 119kg, 합계 213kg 들어올려
한국 여자 역도의 기대주 윤진희(한국체대)가 10일 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진희는 10일 오후 베이징항공항천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3kg급 경기에서 인상 94kg, 용상 119kg을 들어 올려 합계 213kg으로 나스타샤 노비카바(벨루로시)와 동률을 이뤘지만 경기전 실시한 계체량에서 노비카바보다 150g 가벼운 것으로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윤진희는 지난해 국제역도연맹(IWP) 세계랭킹 1위인 리핑이 중국대표팀 선발전에 탈락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인상 95kg, 용상 126kg, 합계 221kg을 들어올려 올림픽 기록을 수립한 태국의 프라파와디에게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윤진희의 이번 은메달은 한국이 베이징올림픽 역도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자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장미란 이후 올림픽 여자 역도 사상 통산 두 번째 메달이다.
윤진희는 10일 오후 베이징항공항천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3kg급 경기에서 인상 94kg, 용상 119kg을 들어 올려 합계 213kg으로 나스타샤 노비카바(벨루로시)와 동률을 이뤘지만 경기전 실시한 계체량에서 노비카바보다 150g 가벼운 것으로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윤진희는 지난해 국제역도연맹(IWP) 세계랭킹 1위인 리핑이 중국대표팀 선발전에 탈락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인상 95kg, 용상 126kg, 합계 221kg을 들어올려 올림픽 기록을 수립한 태국의 프라파와디에게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윤진희의 이번 은메달은 한국이 베이징올림픽 역도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자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장미란 이후 올림픽 여자 역도 사상 통산 두 번째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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