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어깨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포기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 출전도 불투명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에서 어깨부상을 당한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세계랭캉 3위, 러시아)가 끝내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로이터통신>은 1일(이하 한국시간) "샤라포바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직후 오른쪽 어깨에 인대 파열이 발견돼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샤라포바도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정말 아픈 것은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이라며 올림픽 출전 포기를 밝혔다. 샤라포바는 이 글에서 "검사 결과 어깨 부위에 두 개의 뼛조각이 돌아다닌다고 한다"며 "치료에 꽤 시일이 걸린다고 하는데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샤라포바는 이어 "지금 바로 뉴욕으로 이동해 두 번째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는 샤라포바는 "그러나 올림픽에 나가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 불운했다"고 덧붙였다.
샤라포바는 그동안 여러 차례 "올림픽은 4년에 한 번 열리지만 다른 메이저 대회는 해마다 열린다. 올림픽에 나가는 것은 내가 어릴 때부터 가진 꿈"이라며 올림픽 출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샤라포바는 그러나 갑작스런 어깨부상으로 꿈에 그리던 올림픽 출전 기회를 4년 뒤로 미루게 됐을 뿐 아니라, 베이징 올림픽 폐막 직후인 오는 25일부터 뉴욕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출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1일(이하 한국시간) "샤라포바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직후 오른쪽 어깨에 인대 파열이 발견돼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샤라포바도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정말 아픈 것은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이라며 올림픽 출전 포기를 밝혔다. 샤라포바는 이 글에서 "검사 결과 어깨 부위에 두 개의 뼛조각이 돌아다닌다고 한다"며 "치료에 꽤 시일이 걸린다고 하는데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샤라포바는 이어 "지금 바로 뉴욕으로 이동해 두 번째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는 샤라포바는 "그러나 올림픽에 나가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 불운했다"고 덧붙였다.
샤라포바는 그동안 여러 차례 "올림픽은 4년에 한 번 열리지만 다른 메이저 대회는 해마다 열린다. 올림픽에 나가는 것은 내가 어릴 때부터 가진 꿈"이라며 올림픽 출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샤라포바는 그러나 갑작스런 어깨부상으로 꿈에 그리던 올림픽 출전 기회를 4년 뒤로 미루게 됐을 뿐 아니라, 베이징 올림픽 폐막 직후인 오는 25일부터 뉴욕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출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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