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메이저대회 '사상 첫 선두' 질주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서 그렉 노먼 제치고 1위 차지
'탱크' 최경주(38.테일러메이드), 과연 한국인 첫 메이저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
최경주가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서부해안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 골프장(파70.7천180야드)에서 열린 제137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 최경주는 험한 강품 속에서도 특유의 침착함과 신들린 퍼팅으로 그렉 노먼을 1타차로 제치고 난생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선두로 나섰다.
최경주는 지금까지 메이저대회에서의 최고 성적은 지난 2003년 마스터스 3위였다. 세계 최고 권위의 브리티시오픈의 경우는 지난해 공동 8위에 오른 것이 최고성적이었다.
1라운드를 2오버파 72타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던 최경주는 이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쓸어담으면서 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다.
1번홀(파4)에서 4m 파퍼트를 놓쳤지만 3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최경주는 그후 신들린 퍼팅으로 초반 실수를 만회했다.13번홀(파4) 두번째 버디가 나올 때까지 9개홀에서 파행진을 벌인 최경주는 17번홀(파5)에서 두번만에 그린에 올라와 1타를 줄인 뒤 18번홀(파4)에서 8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1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최경주는 경기후 "그동안 다소 좋지 않았던 샷이 깔끔하게 잘 됐다. 몸 상태가 좋아 샷에 힘이 실렸다"면서 "모든 게 마음에 든다"고 만족해 했다. 최경주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메이저대회에서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최경주가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서부해안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 골프장(파70.7천180야드)에서 열린 제137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 최경주는 험한 강품 속에서도 특유의 침착함과 신들린 퍼팅으로 그렉 노먼을 1타차로 제치고 난생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선두로 나섰다.
최경주는 지금까지 메이저대회에서의 최고 성적은 지난 2003년 마스터스 3위였다. 세계 최고 권위의 브리티시오픈의 경우는 지난해 공동 8위에 오른 것이 최고성적이었다.
1라운드를 2오버파 72타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던 최경주는 이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쓸어담으면서 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다.
1번홀(파4)에서 4m 파퍼트를 놓쳤지만 3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최경주는 그후 신들린 퍼팅으로 초반 실수를 만회했다.13번홀(파4) 두번째 버디가 나올 때까지 9개홀에서 파행진을 벌인 최경주는 17번홀(파5)에서 두번만에 그린에 올라와 1타를 줄인 뒤 18번홀(파4)에서 8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1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최경주는 경기후 "그동안 다소 좋지 않았던 샷이 깔끔하게 잘 됐다. 몸 상태가 좋아 샷에 힘이 실렸다"면서 "모든 게 마음에 든다"고 만족해 했다. 최경주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메이저대회에서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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