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시위대가 막아 퇴근도 못해"
'100만 촛불대행진'때 수난사(?) 기사화
<조선일보>가 '100만 촛불대행진'이 있었던 10일 밤 자신들이 겪었던 수난(?)을 기사화했다.
<조선일보>는 11일자 <"조선일보 폐간하라" 일부, 본사 앞 시위>라는 기사를 통해 "촛불시위에 참가한 시위대 300여명이 10일 밤 11시쯤 서울 정동 조선일보사 편집동 건물 앞으로 몰려와 '조선일보 폐간'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며 "시위대들은 처음 밤 9시20분쯤 50여명이 몰려와 1시간 가량 편집동 건물 앞 잔디밭에서 촛불을 들고 침묵 시위를 벌인 뒤 태평로로 나가서 다른 시위대와 합류해 다시 편집동 건물로 몰려와 시위를 벌였다"고 10일 밤 상황을 전했다.
<조선일보>는 또 "한 시위 참가자는 자유 발언을 통해 '조선일보에 광고를 못하도록 기업을 압박해 조선일보를 고사시키자'고 주장했다"며 네티즌들이 펼치는 조중동 광고중단 공세를 전하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결론적으로 "시위대가 1시간 가량 편집동 출입구 쪽을 막고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취재 기자들의 출입이 봉쇄됐고 퇴근을 하려던 일반 직원들도 발이 묶여 있었다"며 <조선일보>가 고립무원의 상태에 빠졌었음을 밝혔다.
<조선일보>는 11일자 <"조선일보 폐간하라" 일부, 본사 앞 시위>라는 기사를 통해 "촛불시위에 참가한 시위대 300여명이 10일 밤 11시쯤 서울 정동 조선일보사 편집동 건물 앞으로 몰려와 '조선일보 폐간'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며 "시위대들은 처음 밤 9시20분쯤 50여명이 몰려와 1시간 가량 편집동 건물 앞 잔디밭에서 촛불을 들고 침묵 시위를 벌인 뒤 태평로로 나가서 다른 시위대와 합류해 다시 편집동 건물로 몰려와 시위를 벌였다"고 10일 밤 상황을 전했다.
<조선일보>는 또 "한 시위 참가자는 자유 발언을 통해 '조선일보에 광고를 못하도록 기업을 압박해 조선일보를 고사시키자'고 주장했다"며 네티즌들이 펼치는 조중동 광고중단 공세를 전하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결론적으로 "시위대가 1시간 가량 편집동 출입구 쪽을 막고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취재 기자들의 출입이 봉쇄됐고 퇴근을 하려던 일반 직원들도 발이 묶여 있었다"며 <조선일보>가 고립무원의 상태에 빠졌었음을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