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찬 "쇠고기 먹고 죽게해 대운하에 뿌릴 순 없다"
청계광장 촛불집회에 연일 참석해 강도높은 대정부 질타
정찬은 이날 직접 연단에 대해 “우리 청소년들은 0교시 수업하고 급식으로 광우병 쇠고기 먹고 죽게 해서 한반도 대운하에 뿌려지게 할 수는 없다”며 이명박 정부의 일련의 정책을 질타한 뒤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했다.
정찬의 참석 사실은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당원토론방에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 알려졌다.
정찬은 지난 2002년 대선서 민주노동당을 지지했으며 스크린쿼터 등 사회에서 벌어지는 주요 현안에 대한 소신을 과감하게 밝혀왔으며, 지난 3일 청계광장 촛불집회때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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