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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은행 CEO 교체, 기업은행-예보는 재신임

경남은행, 광주은행, 증권예탁결제원, 기술신보도 교체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 사장, 기업은행장은 재신임을 받은 반면, 산업은행 총재와 우리금융지주 회장, 우리은행장들은 교체가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금융위원회 산하 8개 금융공기업의 경우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등 3개 기관장이 재신임을 받았으나,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와 김규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한이헌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조성익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등은 교체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어 "예금보호공사 산하 기관의 경우 방영민 서울보증보험 사장과 박증환 경남은행 감사만 재신임을 받고, 박병원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박해춘 우리은행장, 정경득 경남은행장, 정태석 광주은행장 등은 모두 교체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감사의 경우 최근 임명된 산업은행 감사와 재신임 절차에 응하지 않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감사 등 5명을 제외한 3개 기관 가운데 박의명 자산관리공사 감사만 유일하게 재신임을 받았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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