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언론자유 6년 연속 악화
언론자유 악화국가 수, 개선된 나라들보다 두 배 많아
세계언론의 자유가 6년 연속 악화된 가운데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악의 언론탄압국으로 지목됐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08 전세계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을 세계 최악의 언론국가로 지목하고, 전세계 언론 자유상황이 6년째 연속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덤 하우스는 1백95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보고서에서 올해도 언론자유가 악화된 나라들의 수가 개선된 나라들보다 두 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세계 최악의 언론자유국가로는 에리트리아와 버마, 쿠바, 리비아 등이 북한의 뒤를 이었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08 전세계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을 세계 최악의 언론국가로 지목하고, 전세계 언론 자유상황이 6년째 연속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덤 하우스는 1백95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보고서에서 올해도 언론자유가 악화된 나라들의 수가 개선된 나라들보다 두 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세계 최악의 언론자유국가로는 에리트리아와 버마, 쿠바, 리비아 등이 북한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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