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靑, 세간의 '핸드볼 시리즈' 아나"
"MB 빼고도 청와대 수석팀이 이명박 내각팀 35대 31로 이겨"
통합민주당이 25일 부동산투기 의혹을 낳고 있는 박미석, 곽승준 청와대 수석과 이동관 대변인 사퇴를 촉구하며 세간에 나도는 '핸드볼 시리즈'를 빗대 '강부자 청와대'를 비꼬았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항간에는 핸드볼경기와 이명박 정부의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문제를 빗대는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며 "청와대 수석팀이 참여정부 내각팀을 35대 13으로 압승했다는 비유가 있다"고 전했다. 참여정부 수석 평균 재산은 13억원, 이명박 정부 수석 평균재산은 35억원임을 빗댄 것.
최 대변인은 이어 "또 청와대 수석팀이 이명박 내각팀을 35대 31로 이겼다는 말이 있다. 감독인 대통령을 뺀 채 선수들만으로 이겼다는 비아냥이 있다"며 "이런 비아냥이 주는 뜻이 무엇인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꼬았다. 청와대 수석 평균재산이 35억원으로 각료 평균재산 31억원을 앞선 것을 비유한 것.
그는 또 "‘종부세를 폐지하자’고 한다면 아마도 청와대 수석은 다 동의할 것"이라며 모든 청와대 수석이 종부세 대상자임을 꼬집은 뒤, "16개월 만에 집값이 최고 상승했으나 청와대 수석들은 이를 걱정하고 부동산 상승을 억제시키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기보다는 아마 자신의 땅이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할 것이다. 버블세븐 지역의 거품이 빠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거듭 비아냥댔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항간에는 핸드볼경기와 이명박 정부의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문제를 빗대는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며 "청와대 수석팀이 참여정부 내각팀을 35대 13으로 압승했다는 비유가 있다"고 전했다. 참여정부 수석 평균 재산은 13억원, 이명박 정부 수석 평균재산은 35억원임을 빗댄 것.
최 대변인은 이어 "또 청와대 수석팀이 이명박 내각팀을 35대 31로 이겼다는 말이 있다. 감독인 대통령을 뺀 채 선수들만으로 이겼다는 비아냥이 있다"며 "이런 비아냥이 주는 뜻이 무엇인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꼬았다. 청와대 수석 평균재산이 35억원으로 각료 평균재산 31억원을 앞선 것을 비유한 것.
그는 또 "‘종부세를 폐지하자’고 한다면 아마도 청와대 수석은 다 동의할 것"이라며 모든 청와대 수석이 종부세 대상자임을 꼬집은 뒤, "16개월 만에 집값이 최고 상승했으나 청와대 수석들은 이를 걱정하고 부동산 상승을 억제시키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기보다는 아마 자신의 땅이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할 것이다. 버블세븐 지역의 거품이 빠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거듭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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