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보수세력, 일방적으로 좌지우지 못할 것"
"새로운 진보의 길 쉽지 않겠으나 국민 있으니 두려워말라"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25일 재단법인 '광장'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활동을 재개, 친노진영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광장' 이사장인 이 전 총리는 인사말에서 "한국사회는 이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만에 다시 보수로 회귀하게 되었다"며 "이제 다시 보수의 시대를 맞이하여 개혁진보진영은 새로운 진로를 찾아야 한다"며 진보의 위기를 지적했다.
그는 "분단체제가 그대로 남아있고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신자유주의가 기세등등한 상황에서 새로운 진보의 길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지난 60년 동안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이룩한 저력을 가진 국민이 있기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의 각 분야가 어느 정도 튼튼하게 발전하여 기반을 갖추었기 때문에 보수세력이 일방적으로 좌지우지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가 독주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그는 “광장은 새로운 진보의 길을 찾아나서는 모든 사람들의 마당이 되고자 한다"며 "분단체제 극복, 사회통합, 사람중심사회를 실천하는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만드는 길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에는 이 전 총리외에 이치범 전 환경장관, 김종철 전 연합뉴스 사장,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 이창복 전 의원, 이형남 한국인제연구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전총리는 내주 29일 연구원에서 출간하는 계간지 '광장' 발간 기념식을 계획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친노진영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양상이다.
'광장' 이사장인 이 전 총리는 인사말에서 "한국사회는 이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만에 다시 보수로 회귀하게 되었다"며 "이제 다시 보수의 시대를 맞이하여 개혁진보진영은 새로운 진로를 찾아야 한다"며 진보의 위기를 지적했다.
그는 "분단체제가 그대로 남아있고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신자유주의가 기세등등한 상황에서 새로운 진보의 길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지난 60년 동안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이룩한 저력을 가진 국민이 있기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의 각 분야가 어느 정도 튼튼하게 발전하여 기반을 갖추었기 때문에 보수세력이 일방적으로 좌지우지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가 독주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그는 “광장은 새로운 진보의 길을 찾아나서는 모든 사람들의 마당이 되고자 한다"며 "분단체제 극복, 사회통합, 사람중심사회를 실천하는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만드는 길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에는 이 전 총리외에 이치범 전 환경장관, 김종철 전 연합뉴스 사장,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 이창복 전 의원, 이형남 한국인제연구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전총리는 내주 29일 연구원에서 출간하는 계간지 '광장' 발간 기념식을 계획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친노진영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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