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김계관과 6자회담 3단계 조치 논의할 것"
"北, 완전하고 정확한 핵 신고해야"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미간 양자회동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북한의 ‘완전하고 정확한 핵 신고’를 거듭 주문했다.
13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힐 차관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측의 요청으로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게됐다”며 “핵 신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몇 가지 방안이 있지만, 반드시 북한의 완전하고 정확한 핵 신고가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의 이번 회담과 관련해 “13일과 14일 이틀간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핵 신고 문제와 함께 향후 6자회담 3단계에서 이뤄질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먈해, 핵신고후 진행될 테러지원국 해제 등의 논의도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13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힐 차관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측의 요청으로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게됐다”며 “핵 신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몇 가지 방안이 있지만, 반드시 북한의 완전하고 정확한 핵 신고가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의 이번 회담과 관련해 “13일과 14일 이틀간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핵 신고 문제와 함께 향후 6자회담 3단계에서 이뤄질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먈해, 핵신고후 진행될 테러지원국 해제 등의 논의도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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