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김병현, 피츠버그 주전 셋업맨될듯"
피츠버그 감독 "BK, 우리 팀 불펜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시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김병현이 팀의 주전 우완 셋업맨으로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언론인 <비버 카운티 타임스>는 13일자 보도에서 김병현이 다마소 마테, 존 그래보와 함께 피츠버그 불펜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피츠버그에는 김병현과 함께 프란켈리스 오소리가 주전 우완 셋업맨 자리를 놓고 경쟁중에 있으나 오소리는 구질이 단순하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어 김병현이 주전경쟁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존 러셀 피츠버그 감독은 김병현에 대해 "독특한 투구 스타일과 오른손 타자를 다루는 요령으로 우리 팀 불펜을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큰 경기 경험도 많아 우리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병현도 <비버 카운티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구원투수로 적응해야만 한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할 일이기 때문에 구원투수로 나서는 것도 OK"라고 밝혀 일단 선발투수 보직에 대한 미련은 잠시 접어둘 뜻을 밝혔다.
현재 피츠버그에는 김병현과 함께 프란켈리스 오소리가 주전 우완 셋업맨 자리를 놓고 경쟁중에 있으나 오소리는 구질이 단순하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어 김병현의 경쟁력이 우세한 상황.
김병현은 지난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 필라델피아의 강타자 라이언 하워드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세타자를 모두 잡아내며 첫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이날 김병현이 비록 1이닝동안 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피츠버그의 코칭스태프는 김병현의 투구내용과 컨디션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한바 있다.
김병현은 오는 14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구원등판할 예정이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언론인 <비버 카운티 타임스>는 13일자 보도에서 김병현이 다마소 마테, 존 그래보와 함께 피츠버그 불펜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피츠버그에는 김병현과 함께 프란켈리스 오소리가 주전 우완 셋업맨 자리를 놓고 경쟁중에 있으나 오소리는 구질이 단순하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어 김병현이 주전경쟁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존 러셀 피츠버그 감독은 김병현에 대해 "독특한 투구 스타일과 오른손 타자를 다루는 요령으로 우리 팀 불펜을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큰 경기 경험도 많아 우리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병현도 <비버 카운티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구원투수로 적응해야만 한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할 일이기 때문에 구원투수로 나서는 것도 OK"라고 밝혀 일단 선발투수 보직에 대한 미련은 잠시 접어둘 뜻을 밝혔다.
현재 피츠버그에는 김병현과 함께 프란켈리스 오소리가 주전 우완 셋업맨 자리를 놓고 경쟁중에 있으나 오소리는 구질이 단순하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어 김병현의 경쟁력이 우세한 상황.
김병현은 지난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 필라델피아의 강타자 라이언 하워드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세타자를 모두 잡아내며 첫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이날 김병현이 비록 1이닝동안 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피츠버그의 코칭스태프는 김병현의 투구내용과 컨디션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한바 있다.
김병현은 오는 14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구원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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