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룡 전 KBS보도국장, 스카이라이프 대표 선임
서동구 대표, 흑자 전환-증자 성공 등 업적 남겨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의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유의선 이화여대 교수)는 15일 이몽룡(59) 전 KBS 보국장은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다음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는 KBS 보도국장·부산방송총국장을 거쳐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를 진행하다가 지난해 말 이명박 당선인을 지지하며 KBS를 그만 뒀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스카이라이프 경영을 책임 맡아온 서동구 대표(71)는 재임기간중 만성적자이던 스카이라이프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스카이라이프의 사활이 걸렸던 수천억원대 증자를 성공시키는 업적을 남기며, 일찌감치 재임 의사가 없음을 밝혀 언론계 원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다음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는 KBS 보도국장·부산방송총국장을 거쳐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를 진행하다가 지난해 말 이명박 당선인을 지지하며 KBS를 그만 뒀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스카이라이프 경영을 책임 맡아온 서동구 대표(71)는 재임기간중 만성적자이던 스카이라이프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스카이라이프의 사활이 걸렸던 수천억원대 증자를 성공시키는 업적을 남기며, 일찌감치 재임 의사가 없음을 밝혀 언론계 원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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