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승 "여론조사 등 통해 3월20일까지 공천 마무리"
"민주개혁 세력 맥 잇기위해 변화 필요" 대대적 물갈이 시사
박재승 대통합민주신당 공천심사위원장은 11일 "여론조사와 후보자 인터뷰 등을 통해 3월 20일까지 후보 공천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밤 광주CBS 'CBS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통합이 돼도 기존의 공천 심사위원 구성과 외부 심사위원 구성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내일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최소 6~7명의 외부 인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학생,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심사 자문단을 꾸려 여론조사와 함께 공천 심사에 반영하겠다"며 "민주개혁 세력의 맥을 잇기 위해 신당의 변화가 필요하다. 국민의 뜻에 맞는 후보를 뽑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대대적인 물갈이 등 강도 높은 공천쇄신에 나설 뜻을 밝혔다.
최인기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의 견해를 존중하는 선에서 당외 인사가 과반을 넘는다면 나머지 공천 심사위원은 양당이 합의하에 위원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통합 민주당의 최고위원 비율은 양대표가 합의해 결정할 문제"라며 "(친노 그룹의 경우) 그분들이 당에서 많이 떠났기 때문에 중도개혁주의 노선에 맞지 않는 분들은 스스로 판단해 떠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밤 광주CBS 'CBS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통합이 돼도 기존의 공천 심사위원 구성과 외부 심사위원 구성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내일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최소 6~7명의 외부 인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학생,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심사 자문단을 꾸려 여론조사와 함께 공천 심사에 반영하겠다"며 "민주개혁 세력의 맥을 잇기 위해 신당의 변화가 필요하다. 국민의 뜻에 맞는 후보를 뽑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대대적인 물갈이 등 강도 높은 공천쇄신에 나설 뜻을 밝혔다.
최인기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의 견해를 존중하는 선에서 당외 인사가 과반을 넘는다면 나머지 공천 심사위원은 양당이 합의하에 위원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통합 민주당의 최고위원 비율은 양대표가 합의해 결정할 문제"라며 "(친노 그룹의 경우) 그분들이 당에서 많이 떠났기 때문에 중도개혁주의 노선에 맞지 않는 분들은 스스로 판단해 떠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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