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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나라 공천경쟁률 4.8대 1, 사상 최고

경남이 6.8대 1로 가장 치열, 수도권-충북도 치열

한나라당의 4.9 총선 공천 경쟁률이 사상 최대인 평균 4.8 대 1로 최종집계됐다. 이는 지난번 17대 총선 경쟁률 3.1대 1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호남 지역을 제외하곤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6일 오전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하고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243개 지역구에 모두 117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구수 48개) 267명, 부산(18) 84명, 대구(12) 69명, 인천(12) 47명, 광주(7) 13명, 대전(6) 21명, 울산(6) 19명, 경기(49) 279명, 강원(8) 34명, 충북(8) 43명, 충남(10) 42명, 전북(11) 25명, 전남(13) 23명, 경북(15) 75명, 경남(17) 115명, 제주(3) 15명이 각각 신청했다 .

광역시도별로는 경남이 6.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5.7대 1, 서울 5.6대 1, 충북 5.4대 1, 경북과 제주 5대 1로 나타났으며, 공천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1.8대 1이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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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7 5
    나가

    해변족은 빼라
    묭바기가 싫어하는 해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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