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근혜 직접 참석, 오후 '35인 긴급 회동'
국회도서관서 만나 당규개정-분당 여부 논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측 의원 35명이 31일 오후 1시 긴급 회동을 갖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동에는 박근혜 전 대표가 직접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전날 집단 탈당도 불사한다는 결의를 한 박 전 대표측 현역 의원 35명은 이 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공천심사위원회 긴급 회의에 2시간 앞서 국회 도서관에서 만나 문제의 당규 3조2항에 대한 개정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 전 대표측은 특히 이번 회동에서 당규 3조2항 개정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공정공천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분당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어서 당 안팎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정가에서는 박 전대표까지 참가하는 긴급회동이 공심위를 압박하기 위한 최후통첩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공천 파동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날 집단 탈당도 불사한다는 결의를 한 박 전 대표측 현역 의원 35명은 이 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공천심사위원회 긴급 회의에 2시간 앞서 국회 도서관에서 만나 문제의 당규 3조2항에 대한 개정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 전 대표측은 특히 이번 회동에서 당규 3조2항 개정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공정공천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분당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어서 당 안팎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정가에서는 박 전대표까지 참가하는 긴급회동이 공심위를 압박하기 위한 최후통첩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공천 파동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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