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신문값 25% 대폭인상
구독료 월 3천원 인상, 종전에는 구독료 내리기 주도
<중앙일보>가 오는 2월부터 신문 구독료를 월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25%나 대폭 인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다른 신문들도 그 뒤를 따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종이값, 국제유류 등 원자재값 급등에 따라 이렇게 월 구독료를 인상키로 했으며 가판에서 파는 1부당 가격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중앙일보>는 그동안 경영개선을 통해 구독료를 내리겠다며 지난 2002년 <조선일보>가 구독료를 인상했을 때 거꾸로 구독료를 내리는 정책을 취해 신문업계의 눈총을 받아왔었다.
언론계에서는 이처럼 구독료 인하를 주도해온 <중앙일보>가 구독료를 대폭 인상키로 함에 따라 다른 신문들도 그 뒤를 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종이값, 국제유류 등 원자재값 급등에 따라 이렇게 월 구독료를 인상키로 했으며 가판에서 파는 1부당 가격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중앙일보>는 그동안 경영개선을 통해 구독료를 내리겠다며 지난 2002년 <조선일보>가 구독료를 인상했을 때 거꾸로 구독료를 내리는 정책을 취해 신문업계의 눈총을 받아왔었다.
언론계에서는 이처럼 구독료 인하를 주도해온 <중앙일보>가 구독료를 대폭 인상키로 함에 따라 다른 신문들도 그 뒤를 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