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차량폭탄공격으로 92명 사상
미군 소탕작전 강화 속 이라크 곳곳에서 폭탄테러 발생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2건의 폭탄공격이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치는 등 최근 미군의 공세가 강화되면서 이라크 내 전황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24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경찰은 23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지역인 키르쿠크 시 인근의 한 시장에서 차량폭탄 공격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또 다른 폭탄공격은 모술의 주거지역에서 경찰이 한 건물 안에 무기가 은닉돼 있다고 경고한 후에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라크 경찰은 폭발물의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또 바그다드 중부의 번화가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의 이라크 군이 사망하고 적어도 1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연합군이 중부와 북부 이라크에서 벌인 알카에다를 겨냥한 소탕작전에서 5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하고, 16명의 테러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24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경찰은 23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지역인 키르쿠크 시 인근의 한 시장에서 차량폭탄 공격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또 다른 폭탄공격은 모술의 주거지역에서 경찰이 한 건물 안에 무기가 은닉돼 있다고 경고한 후에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라크 경찰은 폭발물의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또 바그다드 중부의 번화가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의 이라크 군이 사망하고 적어도 1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연합군이 중부와 북부 이라크에서 벌인 알카에다를 겨냥한 소탕작전에서 5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하고, 16명의 테러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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