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정동영의 공동정부 제안은 후보자 매수행위"
"이인제-문국현 사퇴 조건으로 권력 나눠주려 해"
한나라당은 12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에게 공동정권을 제안한 데 대해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 날 오후 의총에서 "이렇게 공동정부를 제안한다는 것은 본인이 당선되도록 이인제, 문국현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그리고 당선되면 권력이라는 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공직자선거법 232조에서 금지하고있는 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안 원내대표는 "공직을 (대선 후에) 나눠주겠다고 회유, 설득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 됨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정 후보를 힐난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 날 오후 의총에서 "이렇게 공동정부를 제안한다는 것은 본인이 당선되도록 이인제, 문국현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그리고 당선되면 권력이라는 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공직자선거법 232조에서 금지하고있는 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안 원내대표는 "공직을 (대선 후에) 나눠주겠다고 회유, 설득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 됨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정 후보를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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