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후보 선대위 공식 발족, ‘가족행복위’ 중심
정동영 직접 가족행복위원장 맡아
대통합민주신당은 28일 오충일 당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이해찬, 김근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대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중앙선대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위원회는 ‘가족행복위원회’다. 최재천 선대위 대변인은 이에 대해 “가족행복은 선대위 구성의 최상의 개념으로 이른바 ‘선대위 속의 선대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공을 들어온 것임을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어 “(가족행복위는) 국민을 중심에 놓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선거운동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병두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도 “중심 기치는 ‘가족행복위’”라며 “가족행복위 아래 2020국가비전위와 차별없는 성장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등이 중심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한명숙, 천정배 의원과 추미애 전 의원과 함께 직접 가족행복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이란 조직을 기반으로 경선에서 조직력의 힘을 발휘한 이상호 씨의 경우 가족행복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 후보는 또 16개 광역시·도당 및 각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은 가족행복위원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정 후보는 선대위 산하에 ‘차별없는 성장위원회(위원장 정세균, 홍채형)’, ‘2020 국가비전위원회(위원장 문희상, 김호진)’,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장영달, 유시민, 김두관)’, ‘모바일위원회(위원장 배기선, 황인성)’, ‘양성평등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미경, 윤원호, 김상희)’, ‘노인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선진규, 조홍규)’, ‘청년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섭, 박홍근, 송갑석)’, ‘장애인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장향숙, 김수경, 장민호)’, ‘문화-예술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조배숙)’, ‘한민족통합위원회(위원장 유재건)’, ‘클린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신기남, 김학재)’ 등의 기구를 구성했다.
정 후보는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과 정대철 고문을 중심으로 한 ‘인재영입위원회’를 설치했다. 이 위원회는 이날 선대위 구성에서 확정하지 못한 외부 인사들의 영입을 추진해 2차 선대위를 구성, 발표하기로 했다.
정 후보는 최고고문으로 조세형 고문과 김원기 전 국회의장,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 정대철 고문, 한명숙 의원을 최고고문으로 임명했다. 또한 상임고문에는 문희상, 유재건, 신기남, 정세균, 장영달, 천정배, 김한길, 유시민 의원과 김두관 전 장관, 추미애 전 의원,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이 임명됐다.
이날 중앙선대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위원회는 ‘가족행복위원회’다. 최재천 선대위 대변인은 이에 대해 “가족행복은 선대위 구성의 최상의 개념으로 이른바 ‘선대위 속의 선대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공을 들어온 것임을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어 “(가족행복위는) 국민을 중심에 놓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선거운동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병두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도 “중심 기치는 ‘가족행복위’”라며 “가족행복위 아래 2020국가비전위와 차별없는 성장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등이 중심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한명숙, 천정배 의원과 추미애 전 의원과 함께 직접 가족행복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이란 조직을 기반으로 경선에서 조직력의 힘을 발휘한 이상호 씨의 경우 가족행복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 후보는 또 16개 광역시·도당 및 각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은 가족행복위원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정 후보는 선대위 산하에 ‘차별없는 성장위원회(위원장 정세균, 홍채형)’, ‘2020 국가비전위원회(위원장 문희상, 김호진)’,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장영달, 유시민, 김두관)’, ‘모바일위원회(위원장 배기선, 황인성)’, ‘양성평등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미경, 윤원호, 김상희)’, ‘노인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선진규, 조홍규)’, ‘청년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섭, 박홍근, 송갑석)’, ‘장애인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장향숙, 김수경, 장민호)’, ‘문화-예술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조배숙)’, ‘한민족통합위원회(위원장 유재건)’, ‘클린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신기남, 김학재)’ 등의 기구를 구성했다.
정 후보는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과 정대철 고문을 중심으로 한 ‘인재영입위원회’를 설치했다. 이 위원회는 이날 선대위 구성에서 확정하지 못한 외부 인사들의 영입을 추진해 2차 선대위를 구성, 발표하기로 했다.
정 후보는 최고고문으로 조세형 고문과 김원기 전 국회의장,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 정대철 고문, 한명숙 의원을 최고고문으로 임명했다. 또한 상임고문에는 문희상, 유재건, 신기남, 정세균, 장영달, 천정배, 김한길, 유시민 의원과 김두관 전 장관, 추미애 전 의원,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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