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측 "한나라, 국감 중단하면 '향응' 어디서 받나"
한나라의 국감 보이콧과 향응-성접대 파문 싸잡아 질타
문국현 독자후보측이 26일 한나라당이 '이명박 검증공세'를 이유로 국감 보이콧 방침을 밝힌 데 대해 과기정위의 '향응-성접대' 의혹을 거론하며 국감을 중단하면 향응을 어디서 받냐고 비아냥댔다.
김갑수 사이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국정감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명분은 국정감사가 ‘이명박 흠집 내기’로 일관되고 있어 국감 본연의 취지를 벗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과, 이 후보 관련 의혹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국가기관이 성실하게 조사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한나라당의 국회 보이콧을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대체 국정감사 본연의 취지를 망가트리고 있는 게 누구인가"라며 "피감기관과의 사적인 접촉은 물론 그 어떤 접대도 받아서는 안 될 사람들이 수 천 만원에 해당하는 식사와 향응은 물론 성 접대까지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만약 그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럴 때가 아니다. 한나라당은 ‘기자들 눈에 잘 띄는, 한적하지 않은’ 국감장에 복귀해 성실하게 국감에 임해야 한다"고 비꼬았다.
그는 "지금 그만 두면 그 ‘화려한’ 향응 접대는 어디서 받겠는가"라며 거듭 한나라당을 비아냥댔다.
김갑수 사이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국정감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명분은 국정감사가 ‘이명박 흠집 내기’로 일관되고 있어 국감 본연의 취지를 벗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과, 이 후보 관련 의혹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국가기관이 성실하게 조사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한나라당의 국회 보이콧을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대체 국정감사 본연의 취지를 망가트리고 있는 게 누구인가"라며 "피감기관과의 사적인 접촉은 물론 그 어떤 접대도 받아서는 안 될 사람들이 수 천 만원에 해당하는 식사와 향응은 물론 성 접대까지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만약 그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럴 때가 아니다. 한나라당은 ‘기자들 눈에 잘 띄는, 한적하지 않은’ 국감장에 복귀해 성실하게 국감에 임해야 한다"고 비꼬았다.
그는 "지금 그만 두면 그 ‘화려한’ 향응 접대는 어디서 받겠는가"라며 거듭 한나라당을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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