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문국현 대신 정동영 지지 선언
천정배 "이명박 되면 서민-중산층에 재앙"
경선때 문국현 독자후보와의 전략적 연대 입장을 밝혔던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23일 문 후보 대신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지지입장을 밝혔다.
천 전장관은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정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민주평화개혁 세력이 승리하도록 ‘셀파’ 노릇을 하겠다”며 “젖 먹던 힘까지 다 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천 전장관은 이어 “12년간 누구보다 가까운 정치적 동지였던 정 후보가 새로운 지도자가 된 것도 좋지만, 사적인 입장을 떠나서 한국의 절대 다수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 안정을 이루고 역사가 진전되려면 정 후보가 12월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선 “절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고, 될 수도 없는 인물”이라며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서민과 중산층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천 전장관과 나는 정치입문 동기로 12년간 함께 해왔다”면서 “간결한 의식과 정체성을 갖고 천 전장관이 동참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천 전장관은 정 후보와의 비공개 대화에서 “분명한 민생안정 비전으로 차별성을 부각해야 한다”며 “이 후보의 경제는 나쁜 경제, 가짜 경제로 진정한 민생경제가 아니다. 정 후보가 좋은 경제, 차별없는 성장으로 정면대결해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현미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당과 141명의 국회의원이 단합해 현장속으로 들어가 12월의 승리를 일궈내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 대변인은 “천 전장관은 이번 대선 국면에서 전면에 서서 활동하기로 했다”면서 “선대위의 중요한 역할을 하기로 했다”며 구체적 역할은 추후에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 전장관은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정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민주평화개혁 세력이 승리하도록 ‘셀파’ 노릇을 하겠다”며 “젖 먹던 힘까지 다 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천 전장관은 이어 “12년간 누구보다 가까운 정치적 동지였던 정 후보가 새로운 지도자가 된 것도 좋지만, 사적인 입장을 떠나서 한국의 절대 다수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 안정을 이루고 역사가 진전되려면 정 후보가 12월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선 “절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고, 될 수도 없는 인물”이라며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서민과 중산층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천 전장관과 나는 정치입문 동기로 12년간 함께 해왔다”면서 “간결한 의식과 정체성을 갖고 천 전장관이 동참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천 전장관은 정 후보와의 비공개 대화에서 “분명한 민생안정 비전으로 차별성을 부각해야 한다”며 “이 후보의 경제는 나쁜 경제, 가짜 경제로 진정한 민생경제가 아니다. 정 후보가 좋은 경제, 차별없는 성장으로 정면대결해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현미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당과 141명의 국회의원이 단합해 현장속으로 들어가 12월의 승리를 일궈내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 대변인은 “천 전장관은 이번 대선 국면에서 전면에 서서 활동하기로 했다”면서 “선대위의 중요한 역할을 하기로 했다”며 구체적 역할은 추후에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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