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북한 대변한 정동영 해임하고 대국민사과하라"
"북한을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략국가로 추앙"
국민의힘은 30일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북한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 중 하나로, 냉정하게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군사적 위협을 기정사실화하고,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략 국가로 추앙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 장관의 말대로 북한이 ‘전략적 지위’에 올랐다면, 그것은 북한의 자력만으로 된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정권에서 균형 없는 퍼주기 유화정책이 지금의 북핵 상황을 만든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정 장관의 '미국은 북한에 돈을 낼 생각이 없기에 대남 수요가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을 북한의 돈 자판기 취급을 한 것"이라며 "결국 그의 발언은 북한에 비해 우리는 약소국이기 때문에 평화를 돈으로 구걸하자는 뜻으로 국민에게 비칠 수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정 장관의 '공든 탑을 보수 정부가 허문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은 정반대"라며 "자유대한민국 세력이 지켜온 한미동맹과 경제적 기반 덕분에 오늘의 안보와 번영이 가능했다. 오히려 많은 국민이 민주당 정권의 무모한 대북 유화 정책이 현재의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북핵 위협을 직시하고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확고한 억지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도 헌법상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북한을 대변하는 행보를 보인 정 장관을 해임하고 즉시 국민 앞에 사죄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 장관의 말대로 북한이 ‘전략적 지위’에 올랐다면, 그것은 북한의 자력만으로 된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정권에서 균형 없는 퍼주기 유화정책이 지금의 북핵 상황을 만든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정 장관의 '미국은 북한에 돈을 낼 생각이 없기에 대남 수요가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을 북한의 돈 자판기 취급을 한 것"이라며 "결국 그의 발언은 북한에 비해 우리는 약소국이기 때문에 평화를 돈으로 구걸하자는 뜻으로 국민에게 비칠 수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정 장관의 '공든 탑을 보수 정부가 허문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은 정반대"라며 "자유대한민국 세력이 지켜온 한미동맹과 경제적 기반 덕분에 오늘의 안보와 번영이 가능했다. 오히려 많은 국민이 민주당 정권의 무모한 대북 유화 정책이 현재의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북핵 위협을 직시하고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확고한 억지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도 헌법상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북한을 대변하는 행보를 보인 정 장관을 해임하고 즉시 국민 앞에 사죄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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