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정상회담 "질적-양적 협력 확대"
EU "브뤼셀에서 한-EU 정상회담 개최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두 정상의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올해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해 가자"고 말했다.
이에 EU 정상들은 "EU로서도 인태 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계속 소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세 정상은 한-EU FTA를 토대로 양측 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어 왔음을 평가하고, 디지털 통상협정, 한-EU 그린 파트너십 등을 통해 디지털, 환경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양측 간의 관계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올해부터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을 통해 양측 간의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데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지난해 채택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합의문서를 바탕으로 양측 간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세 정상들은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U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브뤼셀 방문과 제11차 한-EU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은 차기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두 정상의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올해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해 가자"고 말했다.
이에 EU 정상들은 "EU로서도 인태 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계속 소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세 정상은 한-EU FTA를 토대로 양측 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어 왔음을 평가하고, 디지털 통상협정, 한-EU 그린 파트너십 등을 통해 디지털, 환경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양측 간의 관계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올해부터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을 통해 양측 간의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데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지난해 채택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합의문서를 바탕으로 양측 간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세 정상들은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U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브뤼셀 방문과 제11차 한-EU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은 차기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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