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줄줄이 의혹에 2만8천원도 붕괴
소액주주들, '오너 리스크'에 강력 반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17일 계속되는 추가 의혹 제기에 주가가 상장 후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2.28% 내린 2만7천900원으로 장을 마치며 2만8천원 선마저 무너졌다.
더본코리아가 지난 2023년 11월 한 지역 축제에서 농약 분무기로 주스를 살포하고 공사장 자재로 보이는 바비큐 그릴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이어, 빽다방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빵을 전자레인지에서 돌렸다는 의혹 등이 줄줄이 새로 제기된 게 결정적이었다.
이날 종가는 개장 첫날 기록했던 장중 6만4천500원의 반토막도 안 되는 수준이자 공모가 3만4천원도 크게 밑도는 것이어서, 백 대표의 '오너 리스크'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이날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2.28% 내린 2만7천900원으로 장을 마치며 2만8천원 선마저 무너졌다.
더본코리아가 지난 2023년 11월 한 지역 축제에서 농약 분무기로 주스를 살포하고 공사장 자재로 보이는 바비큐 그릴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이어, 빽다방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빵을 전자레인지에서 돌렸다는 의혹 등이 줄줄이 새로 제기된 게 결정적이었다.
이날 종가는 개장 첫날 기록했던 장중 6만4천500원의 반토막도 안 되는 수준이자 공모가 3만4천원도 크게 밑도는 것이어서, 백 대표의 '오너 리스크'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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