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인적쇄신, 물색 들어갔으나 시기는 유연하게"
"대국민 사과는 부끄러운 일 아니라 국민 존중"
윤석열 대통령은 7일 15분간의 대국민담화후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국민사과를 한 데 대해 "국정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들에게 사과드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국민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야의 전면적 비서실-내각 인전쇄신 요구에 대해선 "인재를 발굴·물색·검증하고, 검증 과정에 별문제가 없어도 이런 인사안을 내놨을 때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도 해야 해서 이걸 빠른 시일 내 하기가 근본적으로 어려운 면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임기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제가 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벌써부터 어떤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국회 예산이 마무리되고 나면 내년도에 신속하게 예산 집행을 해줘야 국민들의 민생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다는 점, 또 미국 대선 때문에, 아마 1월 중에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겠지만 사실 모든 틀은 한두 달 사이에 전부 짜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응 등까지 감안해서 그 시기는 조금 유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연말연초 인적쇄신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여야의 전면적 비서실-내각 인전쇄신 요구에 대해선 "인재를 발굴·물색·검증하고, 검증 과정에 별문제가 없어도 이런 인사안을 내놨을 때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도 해야 해서 이걸 빠른 시일 내 하기가 근본적으로 어려운 면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임기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제가 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벌써부터 어떤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국회 예산이 마무리되고 나면 내년도에 신속하게 예산 집행을 해줘야 국민들의 민생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다는 점, 또 미국 대선 때문에, 아마 1월 중에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겠지만 사실 모든 틀은 한두 달 사이에 전부 짜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응 등까지 감안해서 그 시기는 조금 유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연말연초 인적쇄신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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