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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바이든 "나라면 유전 공습외 다른 대안 생각"

"이란 유전 공습 검토" 발언 하루만에 서둘러 불끄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 유전 타격을 "논의중"이라고 밝혀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보다 이스라엘을 더 도와준 행정부는 없다"며 "비비(네타냐후 총리의 별칭)는 그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공습을 어떻게 할지 결론을 내리지 않았고 그건 논의 중"이라며 "내가 그들의 처지에 있다면 난 유전을 공습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들을 생각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유전 공격에 반대 의사를 표한 것이다.

백악관도 전날 바이든 발언후 국제유가가 5%대 폭등하자 서둘러 불끄기에 나서는 등 퇴임을 앞둔 바이든의 실언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물가 불안이 재연되면 접전중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치명적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중동 정세 악화에 대한 우려는 계속돼,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67달러(0.91%) 오른 배럴당 74.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43달러(0.55%) 오른 배럴당 78.05달러에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3 0
    장본붕

    양아치 양키 약자 후티는 공습하고 이란에는 설설 기는 개같은 새끼들에게 저주가 있으라!

  • 4 0
    아소

    등신과 머저리가 미국 대통령한다, 조선 반도 처럼 ㅋㅋ

  • 3 0
    밀밀

    만악의 근원 양키.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는 더러운 양키를 몰아내야 한다.
    이미 세는 기울기 시작했다.
    머지 않아 종말을 맞고 말리라.

  • 1 0
    바꿔 말하면?

    11월 5일 미국 대선까지는 주식시장 사수하겠다는 의지

  • 4 0
    중국과 러시아는 현명해

    거시적 관점에서 달러패권 약해지고 붕괴될것에 대비
    20년 가까이 해마다 금을 매입 중국과 러시아 오늘날 전혀 흔들리지 않아

    허기사 -
    30년 전에 전기자동차 시대 대비하여 투자한 중국이지

  • 4 0
    ~ 앞으로

    달러패권은 약해질것이고
    그럴때마다 전쟁이 필요한 양키새키 다음은 어디냐?

  • 4 0
    중동 양키 똘만이 이스라엘

    양키놈이 따라가는 것이지 - 중동패권 지키려면

    아시아는 쪽빠리
    유럽은 영국푸들

  • 9 0
    진짜 머저리 쉐키구먼

    역대급으로 머저리 통령이여
    이러니 이스라엘 넘들이 가지고 놀지
    완전 이스라엘 쫄개노릇하네 ㅋ

  • 10 0
    때려 ~ 처 죽일 양키새키

    고금리로 세계 모든나라 고물가폭탄 수출하고
    이제는 고유가폭탄으로 확인사살 전쟁광 양키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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