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한동훈, 대통령실과 각 세우는 건 좋지 않아"
"지라시 읽고 알게 된 것", "배후가 어디 있겠느냐"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은 4일 '한동훈 공격 사주'와 관련, "다른 루트로 얻은 내용이 아니다, 당시에 인터넷 뉴스인지 여의도 '지라시'인지, 뭔가를 읽고 알게 된 것"이라고 강변했다.
김 전 행정관은 이날 KBS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자신을 "당시 일개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뭐가 없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와중에 제가 최초로 이걸 거론한 것처럼, <서울의소리>가 악의적으로 편집해 낸 걸 한동훈 대표 측에서 오해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되면 다 밝혀질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의힘이 한동훈 대선후보 지지도 등 70억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했다고 언급한 부분은 "그런 얘기가 항간에 떠돌아서 한 말이고, 당시에 (내 얘기를) 들었던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도 이 소문을 알거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한 말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배후 의혹에 대해서도 "배후는 당치 않다, 배후가 어디 있겠느냐" 고 강력 부인했다.
그는 감찰 지시를 내린 한동훈 대표에 대해 "짜깁기된 유튜브 언론의 말만 들은 한동훈 대표 입장에선 억울하고 속상할 수도 있다" 면서도 "과장된 표현의 녹취를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지나치게 각을 세우는 것은 좋지 않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불찰의 발언들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고, 계속 제 진의와 전혀 다른 상황은 당황스럽다, 실수를 감싸 주는 당의 포용력이 아쉽다"며 한 대표의 포용력을 문제삼기도 했다.
그는 "애초부터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명수 기자를 진심으로 믿었다" 면서 "<서울의소리>가 유도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것도 매우 짧은 부분들만 잡아서 반복해서 내보내고 있어 정말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이날 KBS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자신을 "당시 일개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뭐가 없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와중에 제가 최초로 이걸 거론한 것처럼, <서울의소리>가 악의적으로 편집해 낸 걸 한동훈 대표 측에서 오해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되면 다 밝혀질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의힘이 한동훈 대선후보 지지도 등 70억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했다고 언급한 부분은 "그런 얘기가 항간에 떠돌아서 한 말이고, 당시에 (내 얘기를) 들었던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도 이 소문을 알거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한 말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배후 의혹에 대해서도 "배후는 당치 않다, 배후가 어디 있겠느냐" 고 강력 부인했다.
그는 감찰 지시를 내린 한동훈 대표에 대해 "짜깁기된 유튜브 언론의 말만 들은 한동훈 대표 입장에선 억울하고 속상할 수도 있다" 면서도 "과장된 표현의 녹취를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지나치게 각을 세우는 것은 좋지 않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불찰의 발언들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고, 계속 제 진의와 전혀 다른 상황은 당황스럽다, 실수를 감싸 주는 당의 포용력이 아쉽다"며 한 대표의 포용력을 문제삼기도 했다.
그는 "애초부터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명수 기자를 진심으로 믿었다" 면서 "<서울의소리>가 유도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것도 매우 짧은 부분들만 잡아서 반복해서 내보내고 있어 정말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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