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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조선일보 논설위원-국정원 직원, 부적절한 대화 있었다"

여성기자들 사진 공유하며 성희롱성 대화

국가정보원은 26일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국정원 직원이 여성 기자들 사진을 공유하며 성희롱성 카카오톡 대화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부적절한 내용의 대화 내지 교신이 있었다"고 사실임을 시인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업무보고에서 보도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이에 대해 필요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전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조선일보 논설위원-국정원 직원, 여성 기자 사진 공유하며 성희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국정원 직원과 문자 메시지로 여성 기자 사진을 공유하고, 성희롱성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과 모임을 함께하며 교류해 온 여성 기자들이 피해를 당했고, 이들은 조선일보 논설위원보다 연차가 낮은 여성 기자들로 최소 3명의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보도 직후 조선일보 노조는 방준오 사장, 홍준호 발행인과 각각 면담을 진행해 조합원 우려를 전하는 동시에 회사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엄정한 대처, 사후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일었다.

사측은 노조 요구에 따라 해당 논설위원에 대해 직무배제 조치후 진상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재명세(금투세) 때문에 주가폭망

    재명세(금투세)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에서 큰손 떠나면서 주가폭망으로 서민 중산층 계좌박살

    수십억 자산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애용하는 사모펀드는 50퍼센트 절세효과로 부자들만 이득

  • 1 0
    ■ 윤석열 대통령님 지지합니다 ■

    ■ 윤석열 대통령님 지지합니다 ■

  • 2 1
    30년 활동한 청주 코메디간첩단은

    ..간첩포섭활동결과 30년동안 6명에서 시작후 6명뿐이고
    국정원에서 이미20년전에 간첩혐의로 조사중이라는데
    이제서야 발표한것도 웃기지만
    이런 개그콘서트같은 갑첩단을 본적있나?
    혹시 국정원에서 키우는 개그팀인가?
    https://www.nocutnews.co.kr/news/5605935
    노동계에서 기피 인물_.갖가지 모금 활동 생계형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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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활동한 청주 코메디간첩단은

    .간첩포섭활동결과 30년동안 6명에서 시작후 6명뿐이고
    국정원에서 이미20년전에 간첩혐의로 조사중이라는데
    이제서야 발표한것도 웃기지만
    이런 개그콘서트같은 갑첩단을 본적있나?
    혹시 국정원에서 키우는 개그팀인가?
    https://www.nocutnews.co.kr/news/5605935
    노동계에서 기피 인물_.갖가지 모금 활동 생계형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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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활동한 청주 코메디간첩단은

    간첩포섭활동결과 30년동안 6명에서 시작후 6명뿐이고
    국정원에서 이미20년전에 간첩혐의로 조사중이라는데
    이제서야 발표한것도 웃기지만
    이런 개그콘서트같은 갑첩단을 본적있나?
    혹시 국정원에서 키우는 개그팀인가?
    https://www.nocutnews.co.kr/news/5605935
    노동계에서 기피 인물_.갖가지 모금 활동 생계형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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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A 검은머리 양키 나팔수 기레기

    친일파정권에서 국정원 할 일이 뭐가 있것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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