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국힘 지지층 68% "한동훈 지지"
원희룡 18%, 나경원 7%, 윤상현 3%
2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다음 당 대표로 누가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한동훈 34%, 원희룡과 나경원이 각각 11%, 윤상현이 8%로 집계됐다.
한동훈은 보수지지세가 강한 60대(45%)와 70대(47%), 책임당원이 집결된 대구·경북(46%) 등에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39%로 선두였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한동훈이 68%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이어 원희룡(18%), 나경원(7%), 윤상현(3%) 등의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는 한달 전보다 2%포인트 오른 32%,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내린 64%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포인트 반등한 34%, 민주당은 2%포인트 내린 32%였다. 조국혁신당은 14%를 유지했고, 개혁신당은 1%포인트 오른 5%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RDD(임의전화걸기)·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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