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조국혁신당 거품 빠질 것. 우리 목표는 19석보다 더"
"이번 총선은 이재명-조국 심판"
인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첫 선대위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표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미래 의석 목표에 대해 "지난번(19개)보다 훨씬 더"라며 "욕심 같아선 40개 다 차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위기론'에 대해선 "우리가 굉장히 약자이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회의에선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해 있는데, 이념과 사상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왜 선거가 중요하냐면 이·조(이재명·조국)의 심판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며 "권력으로, 범법 행위를 덮으려고 하고 심지어 재판을 뒤집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본인도 그렇고 가정 안에서 얼굴이 따가워지는, 부끄러운 일이 많은데 잘못한 것을 시인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라고도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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