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그 정도면 망상 아닌가? 이재명다운 말씀"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 굉장히 나쁜 범죄 저지른 것일 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에 복귀해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한 데 대해 “그 정도면 망상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오찬후 만난 기자들이 이 대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칼로 죽여본다, 누가 죽여본다고? 제가? 아니면 우리 국민의힘이? 아니면 국민들이?”라고 반문한 뒤, “그건 그냥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 굉장히 나쁜 범죄를 저지른 것일 뿐”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걸 정치적으로 무리하게 해석하는 건 평소 이재명 대표다운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오찬후 만난 기자들이 이 대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칼로 죽여본다, 누가 죽여본다고? 제가? 아니면 우리 국민의힘이? 아니면 국민들이?”라고 반문한 뒤, “그건 그냥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 굉장히 나쁜 범죄를 저지른 것일 뿐”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걸 정치적으로 무리하게 해석하는 건 평소 이재명 대표다운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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