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단' 이성윤 사표 제출. 총선 출마할듯
'찐명' 최형재 출마한 전주을에서 공천 가능할까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을 지낸 '추미애 사단'의 핵심 이성윤(62·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8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총선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이성윤 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민생이 파탄에 이르렀음에도 사람을 살리는 활인검(活人劍)이 아닌 살인도(殺人刀) 칼춤이나 추고있는 윤석열 정권에게 묻는다. 국민의 삶은 무엇이냐"며 윤석열 정권을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더이상 사이비(似而非)에게 운명을 맡길 생각이 없다"며 "앞으로 윤석열 사이비 정권을 끝장내고, 윤석열 사단을 청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최선봉에 설 것"이라며 총선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그의 사직서 제출은 공직선거법상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출마 시한인 11일을 사흘 남기고 단행된 것이어서,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인 전주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보궐선거때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진보당의 강성희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이 지역은 민주당의 텃밭이기 때문이다.
전주을에는 '찐명'으로 분류되는 최형재 전북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덕춘 예비후보 등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뛰고 있다.
이성윤 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민생이 파탄에 이르렀음에도 사람을 살리는 활인검(活人劍)이 아닌 살인도(殺人刀) 칼춤이나 추고있는 윤석열 정권에게 묻는다. 국민의 삶은 무엇이냐"며 윤석열 정권을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더이상 사이비(似而非)에게 운명을 맡길 생각이 없다"며 "앞으로 윤석열 사이비 정권을 끝장내고, 윤석열 사단을 청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최선봉에 설 것"이라며 총선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그의 사직서 제출은 공직선거법상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출마 시한인 11일을 사흘 남기고 단행된 것이어서,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인 전주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보궐선거때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진보당의 강성희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이 지역은 민주당의 텃밭이기 때문이다.
전주을에는 '찐명'으로 분류되는 최형재 전북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덕춘 예비후보 등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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