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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민, 尹과 막역하다는 것 외엔 내세울 것 없어"

"KBS를 정권홍보 방송으로 전락시키려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13일 KBS이사회가 예상대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새 KBS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데 대해 "애초부터 ‘친윤석열 정실 인사’인 박민 후보자가 낙점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극우 인사까지 끌어와 채운 KBS 이사회의 비호 속에서 밀실에서 졸속으로 처리하는 작태에 기가 막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민 후보자는 말도 안 되는 인사였다"며 "박 후보자는 방송 경력이 전무하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랜 관계, 막역한 사이라는 것을 빼고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신료 분리고지’, ‘김의철 전 사장 해임’에 이어 ‘박민 사장 후보자’까지 공영방송 KBS를 집어삼키고야 말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속내는 정말 노골적"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기어코 ‘국민의 방송’ KBS를 ‘정권 홍보 방송’으로 전락시키지 않으면 정권을 유지할 자신이 없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영방송 장악의 모든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이 져야 한다"며 "‘윤석열식 무대포 언론장악’의 끝은 윤석열 정권의 몰락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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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홍콩주간지-윤석열_한동훈태블릿조작기사

    https://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6805
    아주주간은 변고문의 태블릿 문제 진상규명 활동이
    윤석열의 정치인생을 끝낼 수도 있다면서
    이로써 박근혜의 복수극이 재연될 수 있을는지에 대해 주목
    https://www.yzzk.com
    韓獨立媒體人邊熙宰不懼坐牢 揭開尹錫悅誣告朴槿惠真相 (丁果 )

  • 1 0
    산케이-윤석열한동훈 태블릿조작수사보도

    https://japan-forward.com/interview-why-sue-yoon-suk-yeol-
    veteran-journalist-explains-his-case/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인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이 있는 윤석열과 한동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변희재의 단독인터뷰 보도

  • 1 0
    변희재의 윤석열-한동훈 분석이 맞다

    윤석열-한동훈은 태블릿 조작수사하여 박근혜를 탄핵시키면서
    진보표심을 얻은후 대선때는 극우 표심을 잡기위해
    문재인정부를 비난하는 양다리전술로 당선됐다
    당연히 윤석열-한동훈은 국정운영을 잘하려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으므로
    김건희 무속카르텔이 세금슈킹하는것을 덮어주고 우크라이나에
    10조원넘게 지원한후 뒷돈을 챙겨서 해외로 튈생각만 하고있다

  • 0 0
    쓰레기언론을 악성쓰레기로만들려는윤가

    살인마 이승만개새끼
    유신독재악마 다까끼마사오
    문어대가리 학살원흉
    이런새끼들하고 하는짓이 비스무리하다~
    대가라빵꾸나거나 해외로 빤스런하던가...

  • 1 1
    아히만

    인간백정 김일성 홍보 보단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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