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지금 개헌론은 윤석열 임기연장 음모"
"윤석열 긴급체포와 헌재 완전체 구성이 구국의 길"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과거 전(前)의 대한민국에서는 개헌으로 새로운 7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어 미래로 가자는 임기 단축 4년중임제 2원집접제로, 거국내각 구성도 거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 전의 대한민국과 후의 대한민국은 달라야 한다"며 "후(後)의 대한민국, 그리고 구국의 길은 1. 내란 외환 우두머리 윤석열을 긴급체포, 세상과 격리시켜야 한다. 헌법재판관 세분 후보자의 조속한 임명, 6인체제의 헌재를 9인체제 즉 완전체로 구성, 탄핵심판을 신속하게 심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긴급체포, 헌재 완전체 구성으로 신속한 헌재 심판이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안정으로 가는 첩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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