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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 '주가조작' 라덕연 법인 법률자문 맡아

박 전 특검 측 "일반적인 법률 자문 활동일 뿐"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주가조작 세력으로 의심받는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 라덕연(42)씨 측 법인 두 곳의 법률 자문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박 전 특검은 라씨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골퍼 안모(33)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골프아카데미와 서초의 승마리조트에서 법률 자문을 맡았다.

골프아카데미와는 지난해 9월, 승마리조트와는 올해 1월 각각 법률 자문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박 특검은 두 곳에서 매달 자문료로 550만원을 받아 지금까지 총 6천600만원을 수령했다.

박 특검이 법률 자문을 한 골프아카데미는 라씨 등이 투자 수익금을 빼돌리는 '수수료 창구'로 활용했다고 거론된 곳이다. 이들이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수익금을 일부 수수료로 받을 때 실제 거래 없이 거액의 레슨비를 골프아카데미에 지급하는 식으로 받아 수익을 숨기고 세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있다. 안씨가 이 법인의 대표이사, 라씨는 사내이사다.

박 특검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입장문에서 "두 회사 모두 레저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만 알았고 법률 자문을 하는 동안 금융 또는 주식 관련 내용이 없었다"며 "최근 보도되고 있는 주식투자 사건에 관련된 기업이라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두 회사와 최근 문제가 된 회사에 개인적으로 투자한 사실도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자문료를 수령한 것 이외에 일체의 금전 거래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안녕하십니까 일(본)국의 장관 한동훈

    .입니다.
    대장동 실제범인은 박영수와 김만배고
    엉뚱한 백현동이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쌍방울 대북송금을 말했는데 그것은 쌍방울의 대북사업자금이고
    이재명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 이재명대표의 문서답변문구의 뜻만
    물어보고있는것은 결국 검찰은 어떤 기소증거도 없다는것이므로
    현재의 엿장수맘대로 검찰조직은 완전해체후 개혁해야합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말씀하시죠.

  • 1 0
    안녕하십니까 일(본)국의 장관 한동훈

    입니다.
    대장동 실제범인은 박영수와 김만배고
    엉뚱한 백현동이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쌍방울 대북송금을 말했는데 그것은 쌍방울의 대북사업자금이고
    이재명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 이재명대표의 문서답변문구의 뜻만
    물어보고있는것은 결국 검찰은 어떤 기소증거도 없다는것이므로
    현재의 엿장수맘대로 검찰조직은 완전해체후 개혁해야합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말씀하시죠.

  • 0 0
    고콜불

    ㅎㅎㅎㅎ!!!
    새가 날아든다
    왼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검새,판새,변새
    울림비조 뭇새들이
    농춘화답에 짝을 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
    ㅎㅎㅎㅎ!!!!

  • 3 0
    나 늙은 만주 개딸이다

    박근혜 특검할때 졸라 근엄한 표정짖고 할때 이쒸끼 참말이가 했거든 요 생쥐같은놈이 쪈을졸라 밝혔구나 박근혜 감방에 처넣는데 혹시 쪈받고 청부수사 한거는 아니랑깽?

  • 5 0
    웃겨

    박근혜 탄핵도 재심해야할 거 같아.
    특검 한 놈이 저 모양인데.

  • 25 0
    이 새끼는

    안 끼는 데가 없구나.
    돈에 환장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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