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영길도 출국금지. 피의자 신분
'돈봉투' 출국금지자 10명으로 늘어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를 수사하는 검찰이 25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도 출국금지 조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전날 귀국한 송 전 대표를 이날 출국금지했다.
이로써 검찰이 돈봉투와 관련해 출국금지 인사는 윤관석, 이성만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위원,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구속기소), 송영길 전 대표의 핵심보좌관 박모씨,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9명에 이어 송 전 대표까지 10명으로 늘어났다.
송 전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의 고발로 피의자 신분이 됐다.
검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강래구 전 위원을 이날도 다시 소환해 혐의 사실에 대한 보강수사를 하고 있다.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박모씨, 강씨에게 돈을 대준 '스폰서' 김모씨도 소환했다.
검찰은 보강수사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전날 귀국한 송 전 대표를 이날 출국금지했다.
이로써 검찰이 돈봉투와 관련해 출국금지 인사는 윤관석, 이성만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위원,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구속기소), 송영길 전 대표의 핵심보좌관 박모씨,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9명에 이어 송 전 대표까지 10명으로 늘어났다.
송 전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의 고발로 피의자 신분이 됐다.
검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강래구 전 위원을 이날도 다시 소환해 혐의 사실에 대한 보강수사를 하고 있다.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박모씨, 강씨에게 돈을 대준 '스폰서' 김모씨도 소환했다.
검찰은 보강수사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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