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만배 부인 등 10명, '390억 은닉 가담' 혐의로 기소

김만배 부인, 농지법 위반 혐의도 적용

검찰이 24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부인과 측근 등 10명을 390억원의 대장동 개발수익 은닉 가담 등의 혐의로 무더기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김씨 부인을 비롯해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성문·이한성씨,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씨 등 10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김씨가 숨긴 총 390억원의 범죄수익 중 이성문씨가 290억원, 이한성씨가 75억원, 최씨가 95억원, 김씨의 부인이 40억2천900만원을 은닉하는 데 각각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다.

김씨 부인에게는 2021년 7∼10월 부동산 투기를 위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오목천동 일대 농지를 사들이면서 영농경력을 허위로 기재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농지법 위반)도 적용됐다. 김씨는 기자로 재직하면서도 당시 농업경영계획서에 자신을 '영농경력 20년'이라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 첫 재판은 다음 달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조까

    명신이와 쬐씨는?

  • 1 2
    파랑새

    김만배가 저들 입맛대로 거짓말 해 주지 않으니까
    전방위로 구속 영장 칠 기세로군

  • 4 1
    김건희는 검찰주가조작카르텔의 핵심고리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eE4E4jQPEEs
    김건희 주가조작사건은 NSN 도이치모터스등 4개
    윤석열이 묵살한 감찰기록에 [김건희 뉴월코프 주가조작] 증언
    김건희의 전 기둥서방?인 양재택과
    한동훈의 장인 진형구와 처남 진동균과 유상범 이름도 등장
    한동훈장인 진형구는 주가조작 작전회사 만들어서 내부자거래 상습범

  • 3 2
    안녕하십니까 일(본)국의 장관 한동훈

    .입니다.
    대장동 실제범인은 박영수와 김만배고
    엉뚱한 백현동이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쌍방울 대북송금을 말했는데 그것은 쌍방울의 대북사업자금이고
    이재명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 이재명대표의 문서답변문구의 뜻만
    물어보고있는것은 결국 검찰은 어떤 기소증거도 없다는것이므로
    현재의 엿장수맘대로 검찰조직은 완전해체후 개혁해야합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말씀하시죠.

  • 1 2
    안녕하십니까 일(본)국의 장관 한동훈

    입니다.
    대장동 실제범인은 박영수와 김만배고
    엉뚱한 백현동이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쌍방울 대북송금을 말했는데 그것은 쌍방울의 대북사업자금이고
    이재명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 이재명대표의 문서답변문구의 뜻만
    물어보고있는것은 결국 검찰은 어떤 기소증거도 없다는것이므로
    현재의 엿장수맘대로 검찰조직은 완전해체후 개혁해야합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말씀하시죠.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