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
"윤석열 정권 응징하고자 출마 결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17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회장은 이날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정권을 응징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그는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했다.
그는 지난해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목격했다고 주장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후보 등록은 17일까지 이틀 동안으로 23일부터 선거운동이 게시되고,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전주을 재선거는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5월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당이 낙마 책임을 지고 무공천을 결정,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 전 회장은 이날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정권을 응징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그는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했다.
그는 지난해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목격했다고 주장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후보 등록은 17일까지 이틀 동안으로 23일부터 선거운동이 게시되고,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전주을 재선거는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5월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당이 낙마 책임을 지고 무공천을 결정,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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