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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뒤끝 작렬, 소인배 같은 보복" "MBC 민영화하려 해"

MBC기자 전용기 탑승 저지 놓고 융단폭격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통령실의 MBC 기자 전용기 탑승 저지를 놓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신들의 무능과 실정을 감추고자 검찰과 경찰, 감사원까지 총동원한 야당 탄압, 정치보복에만 힘을 쏟고 있다"며 "국제 외교무대에서 자신이 비속어를 내뱉어 평지풍파를 일으켰으면서도 반성은커녕 순방 전용기에 보도 언론사의 탑승을 치졸하게 불허하는 뒤끝 작렬 소인배 같은 보복 행위마저 이어간다"고 맹비난했다.

이장섭 원내부대표도 "대통령실이 치졸한 언론 탓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외교참사의 본질은 MBC 뉴스가 아니라 윤 대통령의 욕설로부터 시작됐다. 자신의 잘못을 MBC에 뒤집어씌워서 전용기 탑승을 거부하고 취재를 방해하겠다는 발상에 어이가 없다"고 가세했다.

이어 "보도만 통제하면 어떠한 국정 실정도 숨길 수 있다는 독재정권 시절의 언론관이 드러난 것"이라며 "대통령 전용기는 대통령의 사유물이 아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 재산이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자단의 탑승을 허용하고 취재를 지원하는 거다. 윤 대통령은 MBC를 향한 언론탄압, 정치보복을 중단하고 전용기 탑승 거부를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내일 정부가 공공기관의 자산 효율화라고 하는 이름의 계획을 확정 발표하겠다고 한다. YTN을 기어이 민영화하고, MBC도 민영화하고, 국민의 알짜 재산을 매각하겠다고 하는 계획을 확정한다고 한다"며 "우리 민주당은 민영화저지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민의 재산 민영화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MBC 민영화 저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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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1
    이세창아들 이지우-최은순 통장관리의혹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gJmI4pNL544
    (이데일리 2020-11-19일-박훈 변호사)
    라임펀드사태 핵심 김봉현이 인터폴수배가 내려진 횡령공범을
    해외 도피시키는 과정에서 이세창아들 이지우를 통해 윤석열측에
    청탁한 의혹있고 이세창아들 이지우는 김건희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
    에서도 윤석열장모 최은순 통장관리의혹

  • 1 1
    김어준뉴스공장-김진태_김건희의 계획2

    김진태는 흑자인 레고랜드를 기업회생신청하여 유암코로 넘기고
    유암코는 레고랜드를 되팔이하여 막대한이득 예상
    [2022.08.11일요신문 단독]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34458
    2022-9월취임 유암코 이상돈 대표이사는
    김건희 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 고문출신

  • 1 1
    통구이 대구

    더불어강간당은

    윤석열 이가 기회를 많이주는데도

    잡지를 못하네

    윤석열은

    어벙이가 준 기회로

    어벙이를 골로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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