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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박지원 이전엔 첩보 삭제 지시 없었다"

"국정원 메인 서버는 삭제 불가능"

국가정보원은 26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첩보 관련 보고서 등 무단 삭제 의혹과 관련, 박 전 원장 이전에는 원장의 첩보 삭제 지시가 없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건영 의원은 이날 국정원 국감후 브리핑에서 "국정원장이 임의로 삭제가 가능하지만 이전까지 국정원장이 그런 일을 지시한 바는 없었다는 답변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정원에는 두 가지 서버가 있는데, 첩보를 저장하거나 또는 배포하는 서버가 하나가 있고 국정원 메인 서버가 있다"라며 "국정원 메인 서버는 보고서 삭제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국정원이) 했다. 첩보를 저장하거나 또는 배포하는 서버에서는 자료 삭제가 가능하다는 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와 관련해 "담당 국장은 박 전 원장의 지시 이전에 본인이 근무하는 동안 국정원장으로부터 직접적인 첩보 삭제 지시는 받은 적이 없다,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9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로 지난 7월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했고, 8월에는 검찰로부터 자택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이 삭제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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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쥐야 니는

    디지는날까지 강방에서 살아야 쓰갔다 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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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그 공무원이 월북한게 맞네

    [속보] 국정원 "서해공무원 SI첩보로 파악…월북 단어 들어가 있어"

    한미연합사가 월북이라 결론내려.. 그걸 국방부와 정부가 수용한 사안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설명 들은 국민의힘 한기호도
    월북이라고 단정할 수 밖에 없는 소스가 제공됐다고 밝힌 바 있고

    감사원장 구속시키고 서욱 풀어주고
    서욱 구속 신청한 검사, 구속 영장 내준 판사 다 파면하라!

  • 3 0
    검찰 출신 조상준, 돌연 사퇴

    [속보] 국정원 "서해공무원 SI첩보로 파악…월북 단어 들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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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국정원은
    윤석열의 검찰 수사내용과 배치되는 정보를 공개했다

    서해공무원 사건에 대해서 SI첩보로 파악했는데
    거기에 '월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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