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5일 정가의 폭풍핵으로 급부상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신변보호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유 전 본부장과 사실혼 관계인 박모씨에 대해 신변보호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앞으로 두 사람의 거주지 주변에 순찰을 강화해 위해·돌발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필요할 경우 임시숙소나 스마트워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일 출소 직후 최근 “법원 청사를 오갈 때 경위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신변보호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행정안전위 국감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대장동 사건의 유동규씨가 법원에 신변요청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언론·법원 입출입시 방호원들의 경호를 받는 수준이라고 하더라”며 “유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살 당한다’는 말을 하더라"며 경찰에 적극적 신변보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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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개판 되다보니 이제 도적놈을 잡아야할 경찰이 도적놈 을 신변보호해야하고 조작 감추기위해 도적놈이 판검사 경찰 보호해야할 세상이 되고보니 개판도이런 개판 처음이다 개같은 정권 개같은놈들끼리 해처먹다 전부감옥 가서 때죽음당해라 도적놈이나 대통령 판검사 경찰 요놈들 백성들 원성 안들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