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선 "도망자가 억지 부려봤자 '25년' 사라지지 않아"
이재명측의 '가짜 계양사람' 비난에 정면 반격
윤형선 후보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건 저와 함께 웃고 울고 연을 맺고 지내오신 29만 계양구민 여러분들이 제일 잘 아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망자가 백날 억지를 부려봤자 제가 계양구민 여러분들과 함께한 '25년'이라는 시간은 사라지지 않고,패배해서 도망온 도망자의 '25일'과 같아질 리 없다"며 "25년과 25일의 차이는 결코 변함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이 후보측이 자신이 지난 2일 계양을 전입 신고를 한 것을 놓고 '가짜 계양사람'이라고 비난하자 "계양구에 전세 들어 살던 집의 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해 (1년간) 목동 집으로 주소지를 옮겼을 뿐”이라며 “매일 계양구로 출퇴근하며 계양구민들을 만나왔다. (스스로) 100% 계양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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