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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허위경력 의혹' 김건희 여사 서면조사

"용산서 시민 폭행한 美 경호원 수사 마무리"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서면 조사하기로 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서면조사 방침을 밝히면서 "서면으로 하기로 한 게 무혐의를 전제로 하는 건 아니다. 내용을 받아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 관계자 입장도 다 조사했고 서면 조사 단계가 됐다고 생각해서 질의서를 보냈다. 성급하게 한 건 아니다"라며 "제반 상황을 고려해서 했다고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김 여사가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했던 대학에 제출된 이력서에 허위사실이 기재돼 있다며 지난해 12월 23일 김 여사를 고발했다.

한편 최 청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 용산에서 시민을 폭행한 미국 비밀경호국 직원 2명에 대한 수사에 관련해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됐고 송치가 돼야 할 것"이라며 피의자들이 미국으로 송환 조처됐지만 수사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피해자와 경호 직원들 조사가 다 됐고, 판단 내리는 데는 문제가 없다. 수사가 더 필요한 것도 없고, 미국 경호국이나 대사관 측에서 수사 절차에도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조사하면 뭐하냐
    어차피 무죄 결정 짓고 하는
    요식행위

  • 2 0
    조까

    고문해야지.
    서면은 무슨

  • 1 1
    문죄인은 지옥에 있는 노무현 따라가라

    5월 23일 오늘 손흥민은 헤딩 어시스트를 받아 골 두개를 넣고
    13년전 오늘 뇌물현은 부엉바위를 헤딩하고 두개골이 깨짐

  • 0 0
    민주당

    콜걸도 아무나한다냐!!!
    예뻐야 하지!!!

  • 0 0
    르몽드

    대한민국의 콜걸?
    국익을 위해 만국기를 높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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