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자극적인 홍보 동영상 제목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이 고문은 10일 오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속보, 이재명 인천 계양구 부일 공원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고문이 출마 선언후 인천 계양구에서 시민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면서, SNS 등에서 오래 전부터 나돌고 있는 자극적 제목을 단 것.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가 20만건을 넘을 정도로 많은이들이 봤다. 이재명 유튜브 캡처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대장동 수사'때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의 유족에 대한 2차 가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 목숨이 장난이냐?"고 반문한 뒤, "대장동, 변호사비 대납 등 ‘이재명 의혹’으로 여러분이 목숨을 끊었다. 최소한 이 후보만은 이런 무개념 동영상 올리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꿈잼이라고요?"라고 반문한 뒤, "유족들에겐 2차 가해다. 유족들에겐 끔찍한 악몽일 뿐이다. 유족들의 고통에 대한 조롱"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사람 목숨을 시선끌기용 낚시밥으로 쓴다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즉시 동영상 내리고, 유가족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에서 "대장동 사건과 연관된 분들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신 경우가 있었다"면서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인터넷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따라 한답시고 '숨쉰 채 발견'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이재명 후보는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다. 자제하자"라고 비판했다.
솔직히 이따위로 밖에 못하겠냐? 이따위로 조회수 올려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냐? 수많은 낚시글을 접하고난 뒤 느낌은 사기당한 느낌의 더러움이다. 결국 조회수 얻으려고 그 더러운 느낌을 택했다면 조회수는 얻을 수 있었겠지만 결국 얻게된것은 저열한 느낌에 사기꾼 이미지만 들었을 것이다. 도대체 이게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