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나도 송영길 출마 반대했지만 공천배제는 무리다"
"달리 유력 제 3의 후보도 없잖나"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송영길 전 대표 등의 공천배제에 대해 "송영길, 박주민 두 사람에 대한 공천배제 결정, 무리"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5선 중진인 이상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몇번 망설이다가 이 글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론 전략공천위의 배제 결정이유도 나름 일리가 있다. 저도 송영길 전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는 대의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면서도 "그러나 송영길 본인의 의지가 경선 불사하고 출마의지가 완강할 뿐만 아니라 달리 유력 제 3의 후보가 없는 이상 원하는 모든 후보들의 경선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순리에 맞고 민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 송영길 등 두사람만을 원천 배제하는 것은 너무 작위적"이라며 "모든 일이 원칙대로 순리에 따라야 할 것이다. 비대위의 합당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5선 중진인 이상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몇번 망설이다가 이 글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론 전략공천위의 배제 결정이유도 나름 일리가 있다. 저도 송영길 전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는 대의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면서도 "그러나 송영길 본인의 의지가 경선 불사하고 출마의지가 완강할 뿐만 아니라 달리 유력 제 3의 후보가 없는 이상 원하는 모든 후보들의 경선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순리에 맞고 민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 송영길 등 두사람만을 원천 배제하는 것은 너무 작위적"이라며 "모든 일이 원칙대로 순리에 따라야 할 것이다. 비대위의 합당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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