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靑 대신할 용산 대통령집무실 명칭 공모"
"국민 소통 강화 의지 반영된 것"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5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새롭게 이전할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청와대'를 대신할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건물 자체가 군사시설로 네모 반듯해서 어떤 색깔과 외형, 디자인으로 리모델링 될 지는 곧 나올 것이고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그런 외형적 모습과 함께 용산이라는 지리와 역사 등을 감안한 국민 지혜가 담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로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모는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6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 선정에 따른 상금은 최우수상 6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 규모로 정해졌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청와대'를 대신할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건물 자체가 군사시설로 네모 반듯해서 어떤 색깔과 외형, 디자인으로 리모델링 될 지는 곧 나올 것이고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그런 외형적 모습과 함께 용산이라는 지리와 역사 등을 감안한 국민 지혜가 담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로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모는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6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 선정에 따른 상금은 최우수상 6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 규모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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