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여론조사] 이명박-박근혜 차 6.9%p로 축소
전주 9.0%p로 벌어졌다가 다시 좁혀져, 경선막판 안개속
<중앙일보> 산하 <조인스>의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가 6.9%포인트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조인스>에 따르면, 8일 실시한 정기 주간여론조사결과 이명박 후보는 33.5%, 박근혜 후보는 26.6%로 두 사람간 격차는 6.9%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전주 조사때의 34.8%보다 1.3%포인트 빠진 반면, 박 후보는 전주보다 0.8%포인트 올라 두사람 간 격차는 전주 9.0%에서 6.9%포인트로 좁혀졌다.
두사람 간 격차는 3주전 7.6%포인트까지 좁혀졌다가 2주전 8.5%포인트, 1주전 9.0%포인트로 재차 벌어지다가 이번 조사에서 다시 6.9%포인트로 크게 좁혀져, 경선 막판 박근혜 후보의 집중적인 폭로 공세가 일정 부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남북정상회담 발표로 이명박 후보의 지지층이던 수도권 호남표의 이탈 가능성도 점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손학규 5.1%, 정동영 3.2%, 한명숙 2.2%, 이해찬 2.1%, 권영길 1.8% 순이었다.
9일 <조인스>에 따르면, 8일 실시한 정기 주간여론조사결과 이명박 후보는 33.5%, 박근혜 후보는 26.6%로 두 사람간 격차는 6.9%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전주 조사때의 34.8%보다 1.3%포인트 빠진 반면, 박 후보는 전주보다 0.8%포인트 올라 두사람 간 격차는 전주 9.0%에서 6.9%포인트로 좁혀졌다.
두사람 간 격차는 3주전 7.6%포인트까지 좁혀졌다가 2주전 8.5%포인트, 1주전 9.0%포인트로 재차 벌어지다가 이번 조사에서 다시 6.9%포인트로 크게 좁혀져, 경선 막판 박근혜 후보의 집중적인 폭로 공세가 일정 부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남북정상회담 발표로 이명박 후보의 지지층이던 수도권 호남표의 이탈 가능성도 점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손학규 5.1%, 정동영 3.2%, 한명숙 2.2%, 이해찬 2.1%, 권영길 1.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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